이름 이정연 이메일 mimitaro@hanmail.ne 작성일 2016-12-23 조회수 377 파일첨부 제목 어제 완성된 옷 받았습니다~ 제가 물건 구입하고 아무리 맘에 들어도 후기쓴적은 없거든요. 경품주는 경우 빼면. 그런데 어제 수선맡긴 옷 받고 입어보고 정말 감사해서 후기남기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고요. 원피스 네벌 품을 늘리는 수선이었는데 한창 말랐을때 입었던 옷들이었는데 (이때 사이즈 줄여놓은 옷들이 너무 많아여 ㅡㅡ;) 지금은 제가 약간 살이 붙어서 억지로 입을순 있지만 뭔가 입고나면 숨쉬기 힘든???? 일이 발생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. 수선 결정하기 전에는 멀어도 직접 들고 찾아가서 꼼꼼하게 말씀드려야하는거 아닌가. 늘려다라고 했다가 또 너무 늘려놓아서 입었을때 펑퍼짐하고 너무 큰 사이즈가 되버리면 어떡하나. 핏감이 달라지면 어떡하나. 1주일 고민하다가 그냥 소포로 보내고 잊고있었습니다. 그런데 받아보고나서는 정말 감동했어요. 뭐랄까. 옷이 편하게 맞으면서도 아주 적당히 여유가 있고 또 핏감도 그대로 살아있고. 아무튼 걱정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. 한벌한벌 꼼꼼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지금 수선할 옷들이 쌓여있는데 차례대로 보내야 겠어요. 주변에 수선한다는 사람있으면 소개많이해드리겠습니다. 사업번창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~ 이전글 사장님의 신속한 처리에 신뢰감이 더 갑니다. 다음글 어제 완성된 옷 받았습니다~